NH농협은행은 올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한 1조579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3분기 순이익은 전분기 보다 38.2% 감소한 3917억원으로 집계됐다.
농업지원사업비 부담전 순이익은 1조82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한 수치다.
농협은행의 3분기 누적 이자이익은 5조5508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5% 줄었다.
비이자이익은 746억원으로 같은 기간 46.7% 감소했다.
순이자마진(NIM)은 1.67%로 지난해 말 1.88%보다 0.21%포인트 하락했다.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0.44%로 전분기 보다 0.03%포인트 떨어졌고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0.07%포인트 하락했다.
연체율은 0.46%로 전분기 0.52%보다 0.06%포인트 하락했고 작년 말보다는 0.10%포인트 떨어졌다.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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