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비비고 주먹밥’이 출시 5개월 만에 매출 1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8월까지 냉동밥 시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 성장한 반면, ‘비비고 주먹밥’ 매출을 제외하면 시장 규모는 그대로다. 오리온은 ‘초코파이情 바나나’가 리뉴얼 출시 50일만에 낱개 기준 누적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3억원이다.
◇ 유통 업계 동향
CJ제일제당, ‘비비고 주먹밥' 5개월만에 매출 100억원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주먹밥’이 출시 5개월 만에 매출 1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9년 12월 테스트마케팅 차원에서 일부 유통 경로에만 선보였던 ‘비비고 주먹밥’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4월말 정식 출시된 제품이다. 출시 이후 집밥 트렌드 확산과 맞물리면서, 아이들 간식이나 간편한 대용식으로 주목 받으며 매출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다는 설명이다. 냉동밥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다 지난해 성장세가 주춤하며 정체에 머물렀지만, ‘비비고 주먹밥’ 출시 이후 다시 성장하기 시작했다. 올해 8월까지 냉동밥 시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 성장한 반면, ‘비비고 주먹밥’ 매출을 제외하면 시장 규모는 그대로다. CJ제일제당은 향후에도 ‘비비고 주먹밥’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결대로 찢어 촉촉하고 식감이 살아있는 장조림과 고소한 맛의 버터를 넣어 풍미 가득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비비고 주먹밥 버터장조림’을 새롭게 선보였다. 앞으로도 원물, 맛, 영양 측면에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카카오커머스, ‘AI 추천' 등 카카오스타일 개편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스타일’을 통해 개인화된 패션 큐레이션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개편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카카오스타일’은 카카오톡의 ‘더 보기’ 탭과 모바일웹, 앱을 통해 운영되는 모바일 기반의 서비스다. 특정 쇼핑몰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아도 인기 패션 아이템과 신상품을 모아서 직접 비교 및 구매까지 한 번에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개편을 통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카카오스타일만의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선보인다. ‘개인화 추천 서비스’는 카카오 AI 기술을 활용해 과거 상품 클릭 정보·구매 내역·관심사 설정 등 소비자가 카카오스타일을 이용해 구축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세부적으로 상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리온, ‘초코파이情 바나나’ 리뉴얼 상품 50일만에 1000만개 판매
오리온은 ‘초코파이情 바나나’가 리뉴얼 출시 50일만에 낱개 기준 누적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3억원이다. 오리온은 한국 국민 5명 중 1명이 초코파이 바나나를 맛봤으며 1초에 2개씩 팔린 셈이라고 설명했다. 초코파이 바나나는 초코파이만 만들어 10명의 실력파 연구진들이 모여 신제품 급으로 겉과 속을 모두 리뉴얼한 야심작이다. 이를 위해 청주 공장에 초코파이 바나나 전용 제조설비도 새롭게 구축했다. 파이의 겉을 ‘바나나 화이트 크림’으로 감싸 은은하면서도 맛있는 노란 바나나 빛깔을 담아냈다.
KT&G, 모건스탠리 ESG 평가 ‘A등급’ 획득
KT&G는 투자정보 제공기관 MSCI가 진행한 ESG(Environment, Social and Governance) 평가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MSCI는 매년 전세계 8500개 상장기업들을 업종별로 나눠 환경, 사회적 책임, 기업지배구조와 관련한 경영현황을 평가해 AAA에서 CCC까지 등급을 부여하고 있으며, KT&G는 세계 11개 글로벌 담배기업과 함께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KT&G는 지난해 BBB에서 올해는 한 단계 상승한 A 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글로벌 톱3 담배 기업들보다 높은 수준이다. 특히 ‘제품안전 및 품질’ 분야에서 책임 있는 마케팅과 우수한 품질 관리로 11개 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 ‘공급망 노동기준’ 분야에서도 파트너사들의 노동관행 개선을 위한 행동규범 강화 노력 등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다양성과 전문성을 갖춘 이사회 운영으로 ‘지배구조’ 분야도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MSCI는 평가했다. KT&G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KT&G가 추구해온 ESG 경영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선진화된 지배구조를 기반으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빙그레, 아이스크림 정기 구독 서비스 8일부터 시작
카페24, 자사 플랫폼 통해 3분기 3만5836개 쇼핑몰 구축
카페24를 통한 온라인 쇼핑몰 창업 수가 최대치를 경신 중이다. 창업 장벽을 낮춘 ‘쉬운 솔루션’이 비대면 사업 수요에게 주목 받은 결과다.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올해 3분기에 3만5836곳의 온라인 쇼핑몰이 자사 플랫폼에서 구축됐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39.61%(1만168곳) 늘어난 규모다. 월 평균 1만1945곳에 달한다. 지난 2016년부터 최근 5년 간의 분기별 기록 중 최대치라는 설명이다. 9월에만 신규 창업한 온라인 쇼핑몰 계정수가 1만1545곳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34%(3866곳) 늘어났다. 앞서 7월과 8월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31.06%, 39.72%의 증가를 보였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카페24 플랫폼에서 구축된 온라인 쇼핑몰의 누적 수는 179만곳을 넘어서는 등 창업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카페24는 누구나 쉽게 온라인 쇼핑몰을 만들고 성장시키도록 기술 개발에 힘을 기울여왔다. 클릭 몇 번에 최신 기능을 가동하는 쇼핑몰 솔루션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이다. 기술 고도화에 따라서 다루기 쉬워진 솔루션이 창업 증대의 촉매가 됐다는 평가다. 예컨대 인공지능의 상품 이미지 자동 분류로 상세페이지 제작 편의성을 높인 '에디봇(Edibot)', 빅데이터가 고객의 구매 움직임을 실시간 분석하는 '세라(Sera)', 반복되는 주요 업무를 자동 진행하는 '레시피(Recipe)' 등을 통해 운영 편의성을 크게 올렸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온라인 쇼핑몰 창업 장벽을 낮추기 위한 기술 고도화에 지속해서 힘을 쏟을 것"이라며 "창업자들이 실질적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최상의 인프라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롯데, 코로나 장기화 속 임직원 심리방역 나선다
롯데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관련해 직원들이 정서적∙심리적 안정감을 찾는데 적극 나선다. 롯데인재개발원은 9월 임직원 22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기는 우울감(코로나 블루)을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단했다. 롯데인재개발원은 코로나 블루가 발현되는 4개 영역(감정적∙인지적∙사회적∙신체적) 으로 나눠 조사한 결과 임직원들은 감정적 영역에서 코로나 블루를 제일 빈번히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불안함, 초조함 등 부정적 감정이 이어져 저조한 기분 상태가 유지되는 감정적 영역은 조사자 중 53.3%가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건강, 가족돌봄과 함께 경제적 어려움, 일하는 환경의 변화 등 다양한 요소가 작용해 스트레스로 발현되고 있기 때문으로 추론된다. 이에 반해 타인과 상호작용하는 사회적 영역에서는 타 영역 대비 코로나 블루의 인지 빈도가 낮은 것(28.1%)으로 나타났다. 이는 동료나 지인들과 ‘물리적’ 거리는 멀어졌으나, 재택근무, 화상회의 등을 통해 언택트 소통이 지속적으로 일어나 ‘사회적’ 거리는 기존과 크게 멀어지지 않았기 떄문으로 추론된다. 직급별로 대리급 직원(58.8%)들은 인지적 영역에서, 임원은 사회적 영역 (42.9%)에서 타 직급 대비 코로나 블루 인지 빈도가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니어급에서는 본인의 경력 개발과 회사의 향후 위치에 대한 불안감, 임원은 사회적 교류 저하로 인한 소외감을 상대적으로 크게 느끼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산업군 별로는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관광서비스군에 근무 중인 직원이 코로나블루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상대적으로 적은 화학건설군은 타 업군 대비 가장 낮게 조사됐다. 롯데인재개발원은 이러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임직원들이 코로나 블루로 겪는 심적 어려움을 돌보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캠페인∙리더십∙마음건강∙몸건강 4개 영역으로 관리하는 ‘롯데 회복탄력성(Resilience)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마트,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 진행
이마트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8월부터 진행한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10월에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마트와 해양수산부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간 코로나로 인한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가를 돕기 위해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을 열었다. 코로나에 외식과 급식 시장이 위축됨에 따라 수산물을 유통할 수 있는 채널이 줄어들자 이를 타개하기 위해 대형마트와 해양수산부가 손잡고 소비 촉진에 나선 것이다. 이마트는 8월 1차 행사에 참돔, 바다장어, 생우럭, 민어, 삼치 등 7가지 수산물을 행사해 43억원어치 물량을 판매했으며, 9월 2차 행사에는 고등어, 오징어, 광어, 참굴비 등 30여가지 수산물 110억원어치 물량을 판매했다. 이마트는 10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실시하기로 한 3차 행사에 앞서 10월 8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행사를 추가로 기획했다. 이마트는 이 기간 100억원 규모 수산물 할인대전을 준비했다.
갤러리아백화점, ITA손잡고 ‘비바 이탈리아 2020’ 행사 진행
갤러리아백화점은 이탈리아무역공사(ITA)와 함께 10월 12일부터 3주간 ‘비바! 이탈리아 2020’을 진행한다. 올해 3년차를 맞는 ‘비바! 이탈리아 2020’은 코로나19로 중단된 해외여행과 문화 생활의 욕구가 높아진 만큼, 명품관, 수원 광교, 대전 타임월드, 서울 고메이494한남 등 오프라인과 갤러리아몰 등 온라인까지 규모를 확대해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지점과 온라인몰을 통해 ‘가장 이탈리아적 삶’을 테마로 의∙식∙주(衣∙食∙住) 영역에서 전통과 실력을 겸비한 이탈리아 브랜드와 작가 등 총 100여개 브랜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베이코리아, 렌탈 가전 프로모션 진행
이베이코리아는 G마켓, 옥션을 통해 11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급증하는 렌탈 수요를 반영해 렌탈 가전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언택트 시대를 맞아 가정 방문 없이 스스로 관리가 가능한 이른바 ‘셀프 관리 정수기 렌탈’을 주력 상품으로 선보인다. 렌탈 정수기 대표 브랜드인 쿠쿠, SK매직, 웰스, 청호나이스, 현대, LG전자 등이 참여한다. 대표 상품으로, ‘쿠쿠 인앤아웃 정수기’는 전기 분해 방식으로 자동 살균이 가능하며 간단한 터치 한번으로 필터 교체까지 되는 제품이다. 월 렌탈료 2만4110원에 기획전 기간 동안 6개월 무료와 상품권, 스마일캐시 등 총 30만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한달(9월5일~10월5일) 동안 G마켓과 옥션에서 렌탈 서비스 상품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6배 가까이(470%) 증가했다.정수기 렌탈은 8배가 훌쩍 넘게(760%) 늘었다.
전자랜드, 김치냉장고 프로모션 진행
전자랜드는 김장 시즌을 맞아 31일까지 김치냉장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자랜드는 프로모션 기간동안 삼성전자·LG전자·위니아대우의 김치냉장고를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 또는 스페셜 롯데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최대 36개월 장기 무이자를 제공한다. 200만원 이상 제품을 현대카드로 24개월 또는 36개월 장기 할부 결제한 구매자에게는 모델 단가 기준 최대 5%를 캐시백으로 돌려주고, 추가로 최대 20만원의 캐시백도 증정한다.
위메프, 10주년 기념 특가전 진행
위메프는 8~17일 ‘위메프 10주년 특가원정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000개 초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열흘간 타임딜, 가격대별 특가, 100원 딜 등 매일 다채로운 할인전을 펼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정각마다 ‘타임딜’을 오픈, 총 130개 초특가 상품을 공개한다. 주요 상품은 LG전자 시네빔 PF50KA 54만9000원 등이다. 1000원, 5000원, 1만원, 5만원 등 지폐 한 장으로 구매할 수 있는 ‘가격대별 맞춤 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100원 딜’에서는 인기 상품을 100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린다. 100원으로 응모권을 구매하면 추첨으로 삼성전자 갤럭시북 S 등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판교 아트 뮤지엄 전시 행사 열어
현대백화점은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백화점 전체를 예술 작품으로 꾸미는 '판교 아트 뮤지엄'을 연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1층 열린 광장과 10층 토파즈홀을 비롯한 각 층에 예술 작품을 전시,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1층 열린 광장에 데이비드 호크니, 요시모토 나라 등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것을 비롯해, 각 층별로 조각상, 바이크 드로잉, 조형 작품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전시한다. 10층 토파즈홀에 마련된 특별 전시장에는 김환기, 이우환 등 국내외 아티스트 작품 85여 점을 선보인다. 쿠사마야요이의 '호박', 이우환 작가의 '이스트 윈즈(East Winds)' 등이 대표적인 작품이다.
쿠팡, 반려동물 상품 특가전 진행
쿠팡은 유명 반려동물 브랜드 제품 6000개를 한자리에 모아 특가로 판매하는 ‘알뜰한 멍냥상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강아지와 고양이의 사료, 하네스, 이동장, 배변패드 등 필요한 상품을 카테고리별로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다. 특가 세일상품으로 도비밸런스 곡물사료 5kg을 1만4000원대로 판매한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식품과 용품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이달의 특가 모음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더 좋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앨리스 앤 올리비아’ 팝업스토어 현대백화점 본점서 오픈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미국 컨템포러리 브랜드 ‘앨리스 앤 올리비아(Alice & Olivia)’ 팝업스토어를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3층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앨리스 앤 올리비아의 컬렉션은 패션, 스테이시, 클래식 등 세 가지 라인으로 구성된다. 패션 라인은 이번 시즌 ‘모던 보헤미안(Modern Bohemian)’ 컨셉을 담았다. 여행하는 자의 방랑 정신과 고전적인 다양성에서 영감을 받아 전세계의 아름다운 프린트, 패브릭, 아트워크를 활용한 드레스, 블라우스, 다운 점퍼 등을 내놨다. 스테이시 라인은 브랜드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스테이시 벤뎃(Stacey Bendet)의 캐리커처를 적용한 시그니처 상품들로 구성됐다.
한국야쿠르트, 1년간 400명 복지사각지대 어린이에게 유제품 무상 공급
한국야쿠르트는 사회공헌 플랫폼 행복얼라이언스와 SK이노베이션 그리고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위한 사회 안전망(Safety Net)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건강사회 건설을 사명으로 하는 한국야쿠르트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고자 하는 SK이노베이션 양사가 의기투합해 체결된 이번 협약은, SK이노베이션이 생산한 배터리가 탑재된 한국야쿠르트의 전동카트를 이용해 복지사각지대 아동에게 유제품을 지원하게 된다. 한국야쿠르트는 자사가 지닌 소비자 밀착형 배송인프라를 통해 1년간 400명의 어린이에게 직접 유제품을 전달하고 SK이노베이션은 5000만원을 기부한다.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유제품을 받을 수혜 아동 발굴하고 한국야쿠르트와 연계해 지속적인 사업 수행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이원준 한국야쿠르트 고객중심팀장은 "복지사각지대 아동에게 단순히 유제품만 전달 하는 것이 아닌 우리 한국야쿠르트가 가진 소비자 밀착형 배송인프라를 활용해 아이들을 지원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이들과 만나는 한국야쿠르트 배달사원이 아이들 안전 확인 등 밀착 지원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국맥도날드, ‘창립자의 날’ 행사 진행
CJ프레시웨이, 상생협력 아카데미 비대면 진행
CJ프레시웨이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상생협력 아카데미’를 6일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발맞춰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14개 협력사 임직원18명은 실시간 쌍방향 이론 교육과 동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소그룹 실습을 통해 품질관리 인프라 개선, 공정 이물관리 개선, 이물 분석 실습 등 3개 교육 파트를 수료했다. 상생협력 아카데미는 CJ프레시웨이의 CSV(공유가치창출) 활동의 하나로 자체 품질관리 인프라와 노하우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현장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5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21차례 진행됐으며, 누적 참여 인원은 373개 협력사 임직원 412명에 달한다. 지난해 참여업체의 경우 품질 클레임 횟수가 전년 대비 48% 줄어드는 등 실질적인 현장 개선에 도움이 됐다는 평을 얻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중소업체의 경우 식품안전 관련 인프라가 부족해 품질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면서 "상생협력 아카데미를 통한 품질관리 능력 함양으로 CJ프레시웨이의 고객 만족도까지 향상되는 동반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美라스베이거스서 ‘진로’ 브랜드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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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벨기에 맥주 ‘그림버겐’ 월드비어어워드 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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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가 신제품
SPC 던킨, DC코믹스 손잡고 신상품 선봬
해태제과, 과자선물세트 '띵동 시네마인·회사원의 서랍장' 출시
핸드앤몰트, 웹툰 ‘유미의 세포들' 협업 맥주 선봬
공차코리아, 집 에서 공차 음료 즐길 수 있는 스틱 제품 출시
공차코리아는 공차 음료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밀크티 스틱 2종과 액상차 스틱 2종을 출시했다. 공차 매장에 가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공차 베스트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밀크티 스틱’은 ‘제주 그린 밀크티', '딸기 얼그레이 밀크티' 2종으로 출시됐다. ‘제주 그린 밀크티’는 국내산 무지방 우유에 제주 어린잎 녹차를 그대로 갈아 넣어 향긋한 풍미를 자랑한다. ‘액상차 스틱’은 '애플 히비스커스티', '허니 자몽 블랙티' 2종으로 출시됐다. 이지현 공차코리아 마케팅 본부장 상무는 "밀크티 스틱 2종 액상차 스틱 2종은 공차 매장에서 맛과 향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 이탈리아 와인 ‘테레 디 마리오 레드’ 출시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