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프롬프트 한 줄이 인프라를 움직인다.”베스핀글로벌 부사장인 강종호 CTO는 인공지능 전환(AX)을 주제로 진행한 IT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이와 같이 말하며 AX는 단순한 자동화가 아니라 기존 업무 방식과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AI 기반으로 처음부터 다시 설계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강 CTO는 "공공 분야에서는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화를, 금융 분야에서는 매출 증대와 리스크 개선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며 "클라우드는 이 전환의 기본 인프라이고 AI는 그 위에서 가치를 만드는 핵심 주체"라고 말했다. 베스핀글로벌은 2015년
“인공지능(AI)은 이제 IT 시장의 판도를 근본부터 뒤흔들고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AI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고객과 공급자를 연결하는 최고의 ‘기업 AX(AI 전환) 조력자’가 될 것이다.”강이구 코오롱베니트 대표는 30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코오롱베니트 AX 부스트 서밋(BOOST SUMMIT) 2025’에 참석해 “AI가 성과와 수익으로 이어지는 기업은 여전히 드물다”며 이같이 밝혔다.강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지난 수 년간 기업 혁신의 화두였던 DX(디지털 전환)가 최근 AI 기술 확산으로 새로운 전환점에 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