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킨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디즈니와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다양한 캐릭터 제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는 5가지의 테마로 선보인다. 적용 대상 제품은 아이폰15 프로와 맥스의 케이스, 마그네틱 보조배터리, 65W 듀얼 USB-C 충전기, 케이블, 어린이 헤드폰 등이다.
첫 번째 한정판 테마인 ‘디즈니 100 프리즘’은 100년 간의 디즈니 스토리텔링을 기념하기 위해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미키 마우스뿐만 아니라 픽사와 마블 캐릭터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테마가 적용된 제품은 케이블, 가정용 충전기, 마그네틱 보조배터리, 아이폰 케이스, 어린이 헤드셋이다.
두 번째 테마는 ‘미키 앤 프렌즈’와 함께 음악을 즐기는 순간을 표현하고 있다. 어린이용 헤드폰과 보조배터리에 ‘음악’ 테마 디자인을 적용했다. 세 번째 ‘토이스토리’ 테마는 ‘랏소’ 캐릭터의 특성을 활용해 딸기향이 연상되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토이스토리 테마는 마그네틱 보조배터리와 아이폰 케이스 등에 적용됐다.
네 번째 ‘겨울왕국’ 테마는 ‘겨울왕국’ 시리즈의 캐릭터들을 활용해 디자인됐다. 이 테마의 제품으로는 마그네틱 보조배터리와 어린이 헤드폰이다. 마지막 테마인 ‘마블’은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을 비롯한 마블 히어로를 캐릭터로 제작됐다. 마그네틱 보조배터리, 차량용 충전기, 가정용 충전기, 멀티 허브, 어댑터, 케이블 제품에 적용됐다.
디즈니 100주년 기념 에디션은 벨킨 공식몰, 11번가, 지마켓, 옥션, 쿠팡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조상록 기자 jsrok@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