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 프로가 AI 챗봇 바드의 한국어 버전에 적용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바드의 지원 언어는 40여개로 확대되며 지원 국가와 지역도 230개로 늘어난다.
제미나이 프로는 개발자와 기업용으로 개발된 모델이다. 구글은 제미나이 프로가 오픈AI LLM인 GPT-3.5보다 성능이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제미나이 프로는 2023년12월 6일 바드 영어버전에 먼저 적용됐다.
이선율 기자 melod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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