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이 고도화되며 세계 각국에서 AI 정책 및 규제가 이뤄지고 있다. 한국 역시 AI 기본법 등 입법 시도가 진행되는 가운데 AI 관련 주요국 정책 추진 현황과 AI 플랫폼 활용에 관한 정책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린다.

세미나 포스터. /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
세미나 포스터. /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

2일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는 5월 8일 오후 2시30분부터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생성형 AI 기반 경제 시대의 바람직한 인공지능 활용을 위한 정책방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경영과학회가 후원한다.

이번 세미나는 김진기 한국경영과학회 학회장(한국항공대학교 교수) 축사와 노창희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 소장 개회사로 시작한다. 발제는 윤혜선 한양대학교 교수와 이승민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윤혜선 교수는 ‘주요국의 인공지능 정책 추진 현황과 시사점’을, 이승민 교수는 ‘인공지능 플랫폼 활용에 대한 합리적 정책방향’을 발표한다.

발제에 이어 종합토론도 진행된다. 종합토론 사회는 홍대식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담당한다. 토론에는 곽동균 정보통신정책연구원(IITP) 실장, 김현경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 교수, 손지윤 네이버 이사, 이희정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참여한다.

변인호 기자 jubar@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