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는 지난 5월 13일 국민대학교와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국민대학교 본부관에서 진행됐으며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과 주요 임원과 정승렬 국민대학교 총장, 자동차융합대학 교수 및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인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 환경 속에서 산업계와 학계가 긴밀히 협력해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의 주 내용은 ▲채용 연계형 인턴십 ▲르노코리아 연구소(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견학 ▲산업 전문가 특강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 등이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르노코리아는 미래 인재들과의 연결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유망한 인재 양성에 함께 힘을 보태고 국민대학교와 르노코리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측면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허인학 기자
ih.heo@chosunbiz.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