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오후 2시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AI 시대 안정적인 네트워크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AI 확산에 따른 네트워크 인프라의 중요성을 논의하고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월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8회 국회(임시회) 본회의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법(EBS법) 개정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 뉴스1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월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8회 국회(임시회) 본회의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법(EBS법) 개정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 뉴스1

모정훈 연세대 교수는 AI 시대 디지털 생태계 변화와 네트워크 과제를 짚고 GSMA 마니 마니모한 총괄은 급증하는 트래픽과 투자 현실, 글로벌 협력 필요성을 설명한다. 유럽통신사업자연합회 커넥트 유럽도 유럽 통신시장의 구조적 약점과 EU의 디지털네트워크법 추진 현황을 소개한다. 패널 토론에는 국내 학계 전문가와 경실련이 참여한다.

이정헌 의원은 “AI 발전을 위해 초저지연·대용량 전송이 가능한 네트워크 고도화가 필수”라며 “망 무임승차 방지는 AI 강국 도약을 위한 초석으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광연 기자
fun3503@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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