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상자산 친화 정책이 조금씩 구체화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에 온기가 퍼지고 있다.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주요 가상자산을 전략 준비금으로 비축해 미국을 ‘크립토 강국’으로 만들겠다는 게 트럼프의 의지다. 트럼프 대통령은 가상자산 프로젝트에도 직접 참여하고 있다.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이 대표적인 사례다.최근 국내에도 상장된 탈중앙화 거래 프로토콜인 카우 프로토콜(Cow Protocol)도 WLFI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이 이더리움(ETH), 링크(LINK), 온도(ONDO)등 다양
“정보금융(InfoFi, information finance)이란 시장 참여자들이 알고 싶어하는 정보를 최적의 방식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시장을 설계하는 것이다.”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이더리움 창시자는 금융기관 등 일부가 정보를 독점하는 정보 불균형 문제에 대해 오랜시간 고민했다. 트위터(현 X)와 같은 소셜 미디어 역시 운영사가 정보를 통제하는 구조라고 비판하는 등, 탈중앙화된 소셜 네트워크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등장한 것이 정보금융(InfoFi)이다. 정보금융은 비탈릭이 처
이더리움의 경쟁자 솔라나의 리스테이킹(Re-staking) 프로토콜 솔레이어(Solayer)의 거버넌스 토큰 '솔레이어(심볼명 LAYER)'가 글로벌 거래소에 동시 상장, 50%이상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16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솔레이어 재단(Solayer Foundation)은 지난 7일 자체 네트워크 토큰 솔레이어(LAYER)의 토크노믹스 2차 분배 계획을 공개했다. 솔레이어는 11일 바이낸스와 국내 거래소인 업비트, 빗썸에 동시 상장됐다. 이더리움에겐 ‘아이겐레이어’가 있다면 솔라나엔 ‘솔레이어’솔레이어 프로토콜은 솔
대부분의 밈코인은 어떤한 용도를 가지고 발행되지는 않는다. 밈코인의 시조격인 '도지코인'도 처음에는 별다른 쓸모가 없었다. 하지만 이후 개발자 커뮤니티의 보상이나 기부용으로 쓸모를 점차 찾아가더니 지금은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 8위에 자리하고 있다. 밈코인에 대한 대중들의 회의적인 시선과 달리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그 잠재적 가치를 높게 평가하기도 한다. 바로 밈코인을 통해 모인 사람들이 만들어낸 ‘커뮤니티’ 의 힘 때문이다. 베라체인은 일종의 밈코인 격인 ‘봉베어스(Bong Bears)’ 프로젝트에서 유래됐다. 곰을 테마로한 NFT
전세계 10억명 이상 이용자수를 보유한 소셜미디어 틱톡(TikTok) 기반 탭투언(Tap-to-Earn) 게임 소닉X(SonicX)의 개발사가 소닉 SVM(SONIC) 토큰공개를 진행했다. 12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소닉SVM은 지난 7일 토큰 공개이벤트를 진행했다. 소닉SVM토큰은 토큰공개 이후 글로벌 거래소 바이비트, 오케이엑스등에 상장됐으며, 국내에서는 지난 8일 업비트에, 지난 10일 빗썸에 상장돼 거래되고 있다. 솔라나 기반 최초 가상머신…웹3.0게임 특화 높은 성능소닉SVM은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으로 만들어진 최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