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ASUS)가 6월 4일부터 7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되는 컴퓨텍스 2024에서 차세대 인공지능(AI) 게이밍 핸드헬드 PC 'ROG Ally(엘라이) X'를 선보였다.

'ROG 엘라이 X'는 에이수스가 지난해 5월 처음 선보인 'ROG 엘라이'의 후속 모델로, AMD 라이즌 Z 익스트림 프로세서와 RDNA 3 그래픽을 탑재했다. 램은 24기가바이트(GB), 스토리지는 최대 1테라바이트(TB) SSD를 지원한다. 디스플레이는 전작과 동일한 7인치이며, 바디는 전작과 달리 블랙 색상을 채택했다. 

에이수스가 컴퓨텍스 2024에서 차세대 AI 게이밍 핸드헬드 PC를 선보였다. / 촬영 편집=타이베이 이재범 PD

김홍찬 기자 hongcha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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