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국 1500개이상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가 예고된 컴퓨텍스 2024가 4일(현지시각)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제 1, 2전시장에서 개막했다.
대만, AI의 중심에 다가가다 '컴퓨텍스 2024' 개막 현장 / 촬영·편집=타이베이 이재범 PD
황즈팡(James Huang) 대만 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 이하 ‘타이트라’) 회장은 개막식에 앞서 진행한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대만과 컴퓨텍스는 글로벌 컴퓨팅 르네상스의 중심에 있다"며 "인류 문명의 새로운 장을 열어줄 미래로 가는 관문"이라고 말했다.
개막식에서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대만이 과학기술 분야의 중심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컴퓨텍스 2024는 ▲AI 컴퓨팅 ▲차세대 통신 ▲미래 모빌리티 ▲증강 현실 ▲녹색 에너지 및 지속 가능성 ▲혁신 등 여섯 가지 주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이재범 PD jaegompd@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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