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진 kt밀리의서재 대표가 자사주 3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그는 지난해에도 취임 직후 2000주를 매입했다. 이에 총 자사주 보유량은 5000주가 됐다.

박현진 밀리의서재 대표가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 밀리의서재 사옥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 밀리의서재
박현진 밀리의서재 대표가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 밀리의서재 사옥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 밀리의서재

7일 kt밀리의서재(대표이사 박현진)는 박현진 대표이사가 연임 결정 이후 자사주 3000주를 3721만7510원을 들여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kt밀리의서재는 이번 자사주 매입이 대표이사 연임과 함께 자발적으로 진행된 책임경영 행보라고 봤다. 박 대표가 저평가된 기업 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강화 의지를 표명해서다.

변인호 기자
jubar@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