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밀리의서재(대표이사 박현진)는 2025년 1분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KT 밀리의서재는 1분기 호실적 배경은 꾸준한 가입자 상승 덕이라고 봤다.
12일 KT 밀리의서재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9% 성장한 200억원이라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9.6% 증가한 37억원이다.
밀리의서재는 2025년 1분기 기준 누적 가입자 890만명을 달성했다. KT 밀리의서재는 지난해 한강 작가 노벨상 수상 이후 독서 열풍이 올해도 이어지며 신규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했다고 밝혔다.
KT 밀리의서재는 하반기 스토리(웹소설·웹툰) 콘텐츠 영역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독서 콘텐츠 경계를 허물고 구독 유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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