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1심 결심공판에 출석한다.
29일 관련 업계에 의하면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합의15부는 이날 오후 김범수 창업자의 결심공판을 진행한다. 검찰은 이번 결심공판에서 구형할 예정이다.
김범수 창업자는 2023년 2월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인수 당시 SM엔터테인먼트 주가 조작 공모 혐의를 받는다. 당시 하이브가 12만원에 진행하던 SM엔터테인먼트 주식 공개매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SM엔터테인먼트 주가를 12만원보다 높게 만들었다는 의혹이다.
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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