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대표 최수연)가 11월 팀네이버 통합 콘퍼런스 ‘단25(DAN25)’를 개최한다.

단25 이미지. / 네이버
단25 이미지. / 네이버

30일 네이버는 11월 6일과 7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단25를 열고 네이버의 최신 기술 및 플랫폼 전략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단25에서 지난해 단24의 ‘온서비스 AI’ 전략에 이어 한 단계 더 발전한 서비스와 기술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단25 오프닝 키노트에서 네이버의 기술·크리에이티브·서비스·비즈니스를 융합할 새로운 AI 기술 전략을 소개하고 네이버의 플랫폼 생태계 미래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어 팀네이버에서 검색, 광고, 콘텐츠 영역을 담당하는 부문장들이 무대에 올라 네이버의 AI 기술이 만들 일상의 변화와 기술력을 소개한다.

단25의 세션은 기술·경험&크리에이티브 세션, 딥다이브 세션, 서비스&비즈니스 세션으로 구성된다. 네이버는 여러 세션을 통해 네이버의 서비스 및 비즈니스에 접목될 AI 기술과 서비스 경험을 공유한다. 현장에서는 네이버 기술과 비즈니스, 콘텐츠, 오프라인 경험의 결합을 체험할 수 있는 ‘그라운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단25 키노트 세션은 11월 6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생중계 알림 신청은 9월 30일부터 공식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오프라인 세션 참가 신청은 10월 27일과 28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변인호 기자
jubar@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