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2.50%로 동결했다. 7월과 8월에 이어 세 차례 연속 동결이다. 

한국은행은 23일 통화정책방향 결정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2.50%로 동결했다/한국은행
한국은행은 23일 통화정책방향 결정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2.50%로 동결했다/한국은행

한은은 지난해 10월과 11월, 올해 2월과 5월 등 네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인하했지만 최근 집값 상승으로 인한 금융 불안과 환율 급등세 등을 고려해 당분간 관망 기조를 유지하기로 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재희 기자
onej@chosunbiz.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