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삼보가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한 페르소나 에이아이(페르소나AI)와 함께 CES 2025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페르소나AI 는 2017년부터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고 있는 국내 AI 전문 기업으로, 독자적인 ‘GEN AICC’ 엔진 기술로 인터넷 없이도 동작 가능한 고성능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CES 2025에 참여하면서 비행기 안에서 인터넷 연결 없이 AI를 활용해 이미지 생성, 영상 제작, 문서 작성, 요약 등 다양한 기능을 시연했다.
TG삼보는 AI 특성상 고성능 컴퓨팅 파워가 필수인 만큼 페르소나AI와의 협업을 통해 AI 서버나 AI 워크스테이션, AI 전용 노트북 등 AI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지승현 삼보컴퓨터 지승현 대표는 “페르소나AI 와의 협업을 통해 1인 1봇 시대를 함께 열어갈 예정”이라며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솔루션을 개발하고 관계사인 TGS를 통해 전국망 사후 관리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스베이거스=권용만 기자
yongman.kw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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