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초심으로 돌아가자고 강조했다.
김인 회장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소재 호텔에서 열린 ‘2025 서울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에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경영성과를 거둔 새마을금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금융협동조합의 초심으로 돌아가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며 고객에게 신뢰 받는 새마을금고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경영평가대회는 탁월한 경영성과를 보인 새마을금고를 선정해 격려하고 경영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김인 회장을 비롯해 수상금고 임직원 등 총 250여명이 참석했다.
총 5개 부문에 걸쳐 17개 새마을금고가 수상했으며, 경영우수부문 대상에는 서울개인택시조합새마을금고가, 최우수 금고는 망원새마을금고가 선정됐다. 또 혁신경영부문 최우수는 강남중앙새마을금고가 받았다.
손희동 기자
sonn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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