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365] "아이폰11 경쟁력 AI에 달렸다"···'디스코' 종료·콘텐츠 추천 인간에 의존

입력 2019.09.23 06:00

IT조선은 인공지능(AI) 관련해 놓치지 않아야 할 뉴스를 모아 전달하는 [인공지능 365] 코너를 신설, 주 1회 게재합니다. 뉴스 제목을 클릭하거나 터치하면 원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

9월 셋째 주 ‘인공지능 365’는 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AI가 중요한 키워드임을 강조한 뉴스들이 줄을 이었다. 로이터는 애플이 아이폰11을 발표하면서 새롭게 추가한 카메라 렌즈보다 AI에 최적화된 ‘A13 바이오닉 칩’을 소개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며 제품의 경쟁력이 AI 기술에 달렸다는 분석을 내놨다. AI를 적용한 다양한 서비스가 등장하는 가운데 이용률 반등에 실패해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소식도 눈길을 끌었다. 네이버가 2017년 선보인 AI 기반 소셜미디어 큐레이션 앱 ‘디스코’ 서비스는 10월 23일 종료한다. 인공지능이 알아서 척척해줄 것만 같지만, 사실 많은 부분을 인간의 손에 의존하고 있는 사례를 전한 넷플릭스의 뉴스도 흥미를 더했다.


9월 16일

신테카바이오, 기술성 평가 2곳 ‘A’ 통과…올해 IPO 청신호
-신테카바이오가 전문평가기관 한국기업데이터와 이크레더블 등 2곳에 기술성 평가를 의뢰해 각각 ‘A, A’ 등급을 받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핵심기술인 AI 기술력을 입증했다. 신약개발에 AI 기술을 활용하면 과거 연구인력들이 오랜 기간동안 걸쳐서 했던 실험검증 등 연구작업을 짧은 시간 내에 방대한 데이터로 분석할 수 있다. 또 AI를 활용해 부작용, 기전을 예측하고 분석함으로써 신약개발에 필요한 과정과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스마트폰 카메라 경쟁력 인공지능(AI)에 달려
-로이터통신은 애플이 AI 소프트웨어와 특수 칩으로 새로운 스마트폰 카메라 경쟁 체제를 구축한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아이폰11시리즈를 공개하면서 새로 추가한 카메라 렌즈보다 AI에 최적화한 ‘A13 바이오닉 칩’ 설명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스마트폰 카메라 경쟁력이 AI 기술에 달렸다는 분석이다.

9월 17일

AI로 동대문 패션시장 혁신 노창현씨는 원자력 전문가
-빅데이터와 AI 기술 덕분에 더는 발품팔이 없이 원하는 물건을 찾을 수 있게 될 날도 머지 않은 듯 하다. 설립 3년 차 스타트업 와이즈패션이 개발한 ‘MD렌즈' 덕분이다. ‘MD렌즈'는 패션 소매 업체들이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사진 검색만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앱 방식으로 손쉽게 스마트폰에 내려받아 쓸 수 있다.

9월 18일

"아마존고 부럽지 않다"···신세계아이앤씨, 자동결제 셀프 매장 선보인다
-아마존의 무인 매장인 ‘아마존고(Amazon Go)’와 같이 제품을 구매 한 후 별도의 상품 바코드 스캔, 결제 등의 과정이 전혀 없이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매장이 국내에도 등장한다.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가 김포시에 오픈 예정인 신규 데이터센터에 선보이는 미래형 셀프(Self) 매장이 주인공이다. 이 곳 매장에서는 인공지능, 컴퓨터비전, 클라우드 POS 등 다양한 리테일테크를 실제 쇼핑에서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게 된다.

[스마트클라우드 2019] 대부분 기업이 헤매는 디지털전환, '클라우드'와 'AI'가 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업계 추세가 됐지만 전체 기업 중 10%만이 선도 기업으로 불릴 뿐입니다. 65%의 기업은 아직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합니다." 최재섭 삼성SDS AI사업팀 상무는 1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테크 콘퍼런스 ‘스마트클라우드쇼 2019’에서 이같이 말했다.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 핵심에는 클라우드와 AI가 있어야 한다는 조언도 더했다.

"AI 선생님에게 외국어 배운다"...LG CNS·YBM NET 맞손
-AI와 대화하며 외국어를 학습할 길이 열렸다. LG CNS는 18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국내 어학 기업 YBM 넷(NET)과 ‘AI 기반 외국어 교육 서비스 사업’을 협력하고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AI 기술력과 외국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을 결합해 ‘AI 외국어 학습’이라는 신개념 서비스를 개발한다.

9월 19일

AI가 안심 부동산 매물 분석…"이 아파트는 거래해도 OK"
-부동산 정보 앱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은 SK주식회사 C&C와 법무법인 한결과 함께 부동산 AI 분석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AI가 다방에 등록된 매물의 등기부등본과 건축물대장 등을 자동으로 분석해 거래해도 안전한 매물인지 보여준다.

"알렉사, 내가 지지하는 대통령 후보에게 20만원 후원해줘"
-글로벌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AI 비서인 알렉사로 대통령 후보에게 후원금을 보낼 수 있는 기능을 내놨다. 미국 현지에서 작동 가능하다. 기부는 최대 200달러(23만8000원)까지 할 수 있다.

9월 20일

화웨이, AI 훈련 적합 43개 클라우드 서비스 선봬
-화웨이는 19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화웨이 커넥트 2019'에서 자사의 AI 프로세서인 어센드(Ascend)를 기반으로 한 43개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였다. 화웨이에 따르면 이날 출시된 아틀라스 900 클러스터, 아틀라스 300 AI 교육 카드, 아틀라스 800 AI 교육 서버는 컴퓨팅 파워 부문에서 최정상급의 성능을 갖췄다.

[AI 365] 마인드 AI "아톰처럼 스스로 진화하는 'AI 엔진' 개발"
-바둑에 특화한 인공지능 ‘알파고’ 수준이 아닌 마치 ‘아톰’ ‘터미네이터’와 같이 다방면으로 스스로 학습을 통해 진화하는 진정한 인공지능을 구현하는 업체가 있다. 인공지능 엔진 개발사 ‘마인드 에이아이(AI)’다. 마인드 AI는 알파고와 같은 인공지능을 ‘약(Weak)’ 인공지능이라고 표현했다. 반대로 스스로 학습해 추론하는 인공지능을 ‘강(Strong)’ ‘범용(General)’ 인공지능이고 자사가 추구하는 방향이라고 소개했다.

네이버 '폴라' 이어 '디스코'도 종료
-네이버가 2017년 선보인 AI 기반 소셜미디어 큐레이션 앱 ‘디스코’ 서비스를 10월 23일자로 종료한다. 이용률 반등에 실패한 것이 주 원인으로 꼽힌다. 디스코는 네이버 콘텐츠 추천기술인 에어스(AiRS)와 AI 플랫폼 클로바 추천엔진이 결합한 소셜미디어 서비스다. 이용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서비스에서 발견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로 ‘디스커버리(Discovery, 발견)’에서 이름을 따왔다.

9월 22일

인공지능? 인간 감성 빌어 콘텐츠 추천하는 넷플릭스
-2018년 구글은 사람대신 AI가 전화를 걸어 레스토랑이나 미용실을 예약하는 ‘듀플렉스’를 선보인 바 있다. 하지만, 인간에 가깝게 자연스럽게 전화 통화할 수 있는 듀플렉스에도 결함은 있다. 구글에 따르면 듀플렉스 전체 예약 건 수 중 4분의 1은 구글 콜센터에서 근무하는 인간 직원이 처리하며, 듀플렉스가 예약 처리 한 것 중 15%는 인간이 개입했다. 넷플릭스 화면에 표시되는 취향저격 콘텐츠도 마찬가지다. 복잡한 알고리즘을 갖춘 인공지능이 알아서 척척해줄 것만 같지만, 사실 많은 부분을 인간의 손에 의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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