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8일부터 10월 12일까지 한 주간 IT조선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뉴스 10꼭지를 전합니다.

1. [인터뷰] 벤츠 "A클래스는 새로운 시작, 실내는 혁명"
메르세데스-벤츠가 소형차 전략을 다시 세웠다. 이에 따라 A클래스의 시장별로 세단과 해치백의 투트랙 전략을 사용하게 됐다. 우리나라는 세단과 해치백을 동시에 볼 수 있을 전망이다.

2. 현대차 수소차 넥쏘, 올해 목표 반도 못 채웠다…남은 세달이 관건
차세대 친환경차로 각광받는 현대차 수소연료전지차(수소전기차) 넥쏘의 올해 판매량이 신통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1000대의 연간 목표를 세웠지만, 생산량은 목표 달성이 어려운 수준이다.

3. 美 데이톤大 연구소 "드론 무단 비행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미국 데이톤대학교연구소는 9일(현지시각) 드론의 위협을 다룬 공익 광고를 공개했다.

4. "휴대폰 번호 필요 없다"…블록체인 기반 스마트폰 등장
휴대폰 번호가 필요 없는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폰이 등장했다. 또 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탈중앙화된 블록체인 기반 운영체제와 통신프로토콜도 함께 소개됐다.

5. 얼마나 비싸야 애플처럼 수익 내나…고민 깊어지는 삼성·LG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정체기에 접어든 가운데, 애플을 제외한 대부분 스마트폰 제조사가 낮은 수익성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6. 삼성전자 360카메라·VR헤드셋도 '기어' 버린다…갤럭시 360·VR 상표등록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갤럭시 360’과 ‘갤럭시 VR’ 등의 상표등록을 완료한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워치를 기어 워치에서 갤럭시 워치로 바꾼 것과 관련, 기어 360(360도 카메라)와 기어 VR(VR 헤드셋) 역시 ‘기어’ 브랜드를 떼버리는 셈이다.

7. 르노삼성차, 15일부터 르노 마스터 출고…스타렉스 잡을까?
르노삼성자동차가 10월 15일부터 글로벌 베스트셀러 상용차인 르노 마스터를 출고한다. 공식출시 일정은 16일로 잡고 있다. 스타렉스가 장악 중인 국내 밴형 상용차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8. '왕의 귀환’ 노리는 인텔 9세대 프로세서, 뭐가 달라졌나
인텔이 8일(현지시각) 9세대 코어 프로세서 라인업을 공개했다. 9세대라 해서 기존 7세대나 8세대에 비해 아키텍처에 큰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전략적으로는 상당히 의미가 있는 제품이다.

9. 대한항공에 ‘보잉747’이란?…韓 항공업 위상 바꾼 ‘하늘의 여왕’
‘점보제트기’, ‘하늘의 여왕’이란 애칭으로 세계 항공업계를 주름잡은 보잉747 항공기가 세상에 공개된 지 50주년을 맞았다. 대한항공은 1973년 첫 번째 보잉747 항공기를 도입했다. 그해 대한항공이 보잉747 항공기에 승객을 태우고 태평양을 건넌 후 한국 항공산업도 높이 날았다.

10. 고급형 데스크톱 PC, ‘200만원 시대’
PC 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 일부 부품의 공급 부족으로 인한 단기적인 가격 상승 문제가 아니다. PC 관련 기술이 발전하고, 성능과 사양이 급속히 향상되면서 제조 원가 자체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