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작년 당기순이익으로 1조807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5% 증가한 수치다.

NH농협은행 건물 전경 /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건물 전경 / NH농협은행

작년 4분기 당기순이익은 1509억원으로 전년 보다 6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이자이익은 7조6579억원으로 전년 보다 1.3% 감소했다. 수수료이익은 7454억원으로 같은 기간 0.3% 줄었다.

지난해 말 연체율을 0.56%로 전년 말 0.43%에서 0.13%포인트 올랐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51%로 같은 기간 0.14%포인트 오른 0.51%를 기록했다.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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