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과기부 등 8개 장관급 인사 교체 개각 단행

이진 기자
입력 2019.08.09 10:11 수정 2019.08.09 10:26
문재인 정부가 출범 후 총 8명의 장관급 인사를 한번에 교체하는 대규모 개각을 단행했다

청와대는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한 총 8명개 부처·위원회 등 장관급 정무직 수장을 교체하는 인사를 발표했다. 대상이 된 부처·위원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법무부, 농림축산식품부, 여성가족부, 방송통신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한국보훈처, 주미합중국대사관 등이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 이정옥 여가부 장관 후보, 김현수 농림부 장관 후보. / 청와대 제공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는 최기영 서울대 교수(전기정보공학부)다. 1955년생인 최 후보자는 서울 중앙고, 서울대 전자공학과(학사), 한국과학기술원 전기전자공학과(석사), 미국 스탠퍼드대 전기공학과(박사) 등에서 공부했다. 현재 국제전기전자공학회 석학회원, 뉴럴프로세싱 연구센터장, 서울대 교수 등으로 활동 중이다.

법무부 장관 후보는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다. 1965년생인 조 후보는 서울대 공법과(학사), 서울대 법학과(석사), 미국 캘리포니아대 버클리 로스쿨 법학과(석박사) 등에서 공부했고, 법무부 감찰위원,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 등을 역임했다.

1961년생인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는 연세대 경제학과(학사), 서울대 행정학과(석사) 등에서 공부했고, 행시 30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1955년생인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서울대 영어교육과(학사), 서울대 사회학과(석박사) 등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대구가톨릭대 교수(사회학과)와 국방부 양성평등위원회 민간위원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는 한상혁 법무법인 정세 대표변호사가 선임됐다. 1961년생인 한 후보자는 고려대 법학과(학사), 중앙대 언론학(석사)을 전공했고, 현재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와 법무법인 정세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다.

1964년생인 조성옥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는 서울대 경제학과(학사, 석사), 미국 하버드대 경제학(박사)에서 공부한 경제 전문가다. 그는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과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그 밖에 금융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은성수 한국수출입은행장이, 국가보훈처장으로는 박삼득 전쟁기념사업회장이, 주미합중국대사관 특명전권대사로는 이수혁 국회의원 등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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