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365] '2019 대한민국 AI 대상' 23개사 영예의 첫 수상

이윤정 기자
입력 2019.11.11 06:01
IT조선은 인공지능(AI) 관련해 놓치지 않아야 할 뉴스를 모아 전달하는 [인공지능 365] 코너를 신설, 주 1회 게재합니다. 뉴스 제목을 클릭하거나 터치하면 원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

11월 첫째 주 ‘인공지능 365’는 ‘2019 대한민국 인공지능대상’ 소식이 한 주간 이슈를 장식했다. 인공지능대상은 우리나라 AI산업 생태계의 발전을 촉진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IT조선과 마이크로소프트웨어가 만든 상이다. IT조선은 올해 첫 시상을 시작으로 매년 확대 발전시켜 숨겨진 AI 전문업체까지 지속적으로 발굴해 산업 발전에 일조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국내 기술 스타트업의 해외 M&A 사례 중 최대 규모로 화제를 모은 수아랩의 송기영 대표 인터뷰도 관심을 모았다. 한국타이어, 유한양행, ETRI 등이 AI를 기반으로 혁신 제품을 개발 및 출시한다는 소식을 내놨다.

11월 4일

과기부, 입학경쟁 치열 AI 대학원 공동 설명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한 국내 5개 AI 대학원이 한 자리에 모인다. 카이스트·고려대·성균관대·포스텍, 광주과기원 등은 15일 더케이호텔에서 공동설명회를 열고 향후 운영계획과 인재상에 등에 논의한다. AI 대학원 설명회는 한국인공지능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추계학술대회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참여 접수를 받는다.

11월 5일

[2019 AI대상] IT강국 한국 'AI'로 제2의 기술강국 꿈 이룬다
-IT강국 한국은 아직 글로벌 AI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한다. 독일 IP리틱스 조사에 따르면 국가별 AI 특허 출원건수에서 한국은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 시작이다. 기업은 뛰기 시작했다. 한국은 우수한 잠재력을 지녔다. 분위기도 살아난다. 산업계, 학계, 연구계가 움직이고 있고 정부는 화답했다.

[2019 AI대상] 마인즈랩·쿠팡·SK텔레콤 등 총 23개사 영예의 첫 수상
-‘2019 대한민국 인공지능대상’ 시상식이 5일 웨스틴조선 오키드룸에서 열렸다. 인공지능대상은 우리나라 AI산업 생태계의 발전을 촉진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IT조선과 마이크로소프트웨어가 만든 상이다. IT조선은 올해 첫 시상을 시작으로 매년 확대 발전시켜 숨겨진 AI 전문업체까지 지속적으로 발굴해 산업 발전에 일조할 계획이다.

[2019 AI대상] 수상자들의 말말말 "데이터와 인력 부족 해소가 급선무"
-AI산업의 핵심축인 데이터와 사람을 구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토로하는 목소리가 높다. 5일 열린 ‘2019 대한민국 인공지능대상’ 시상식 참석자들은 정부가 AI 산업 육성 의지를 내건 만큼 다양한 데이터를 생성하고 공유할 환경 조성과 인력난 해소에 우선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쉽지 않은 여건임에도 참석자들은 미래와 희망을 얘기했다.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해 산업을 키워보자는 의견에 박수가 쏟아졌다.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5G·AI 새로운 삶 전환 될 것…일반인공지능 강화"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 사장은 5일 ‘삼성AI포럼 2019’ 개회사에서 "5G와 AI, IoT 기술로 본격화된 초연결 시대에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는 기업이 글로벌 비즈니스의 승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삼성전자는 5G, AI 혁신의 선두에서 미래를 주도하겠다"고 강조하며 인공지능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시도,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혁신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11월 6일

한국타이어, AI 기술로 타이어 컴파운드 개발
-한국타이어가 AI를 활용한 예측 모델로 타이어 컴파운드(복합소재) 개발 기간을 단축한다. 클라우드 플랫폼 내 현실 속 사물의 쌍둥이인 '디지털 트윈'을 만들고,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현실에 반영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방식이다. 일반적으로 컴파운드를 개발하는 데 짧게는 6개월, 길게는 3년이 소요된다. AI를 활용하면 기간을 50% 가량 단축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했다.

2300억 벤처 대박 수아랩 송기영 창업자 "한국 제조AI 여건은 실리콘밸리보다 좋아"
-최근 미국 나스닥 상장사 ‘코그넥스(Cognex)’에 2300억원에 매각돼 모처럼 벤처성공 신화를 쓴 수아랩(SUALAB). 국내 기술 스타트업의 해외 M&A 사례 중 최대 규모로 화제가 됐다. 이 회사 공동 창업자인 송기영씨는 급격히 성장하는 AI 기술에 대한 기업들의 의식 변화를 촉구했다. 본격적인 AI 시대에 뒤처지지 않으려면 중장기적 계획을 세우고 도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1월 7일

엔비디아, 신용카드 크기 AI 컴퓨터 ‘젯슨 자비에 NX’ 발표
-엔비디아가 엣지(edge) 단의 로봇 및 임베디드 컴퓨팅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초소형 AI 컴퓨터 ‘젯슨 자비에 NX(Jetson Xavier NX)’를 발표했다. 가로 70㎜, 세로 45㎜의 신용카드만 한 크기에 384 (NVIDIA Volta) GPU를 탑재했다. 젯슨 자비에 NX는 엔비디아의 유통채널을 통해 2020년 3월부터 399달러(약 46만3000원)에 판매된다.

네이버, AI 반도체 스타트업 퓨리오사AI에 후속투자
-네이버 기술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D2SF가 AI 스타트업 퓨리오사AI에 약 80억원의 후속투자를 단행했다. 퓨리오사AI는 데이터센터와 자율주행 서버 등 AI 성능을 향상시키는 반도체를 개발하고 있다.
퓨리오사AI는 최근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글로벌 AI칩 벤치마크 테스트인 MLPerf에 참가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기술력을 갖췄다고 평가받는 이유다.

중기부 "AI 기반 제조혁신 돕겠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AI·제조데이터 전략위원회’가 발족했다. 전략위원회는 제품 기획부터 설계·제조·유통 및 마케팅 등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제조데이터를 중소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정책에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중기부는 2020년 정부 예산안에 중소·벤처기업 전용 제조 데이터 플랫폼·센터 구축, 가상물리시스템 솔루션 개발 등 AI·빅데이터 관련 예산을 편성해 지원에 나섰다.

유한양행, 캐나다 사이클리카와 AI기반 신약개발 맞손
-유한양행이 신약 개발을 위한 혁신 기술 도입 일환으로 캐나다 바이오텍 기업인 사이클리카의 AI 기반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을 도입키로 했다. 사이클리카 AI 플랫폼은 약물 타깃에 결합하는 후보물질의 약리학·물리화학 특성과 함께 체내동태 특성까지 고려해 선별한다. 유한양행은 사이클리카 AI 플랫폼을 적용해 적합한 물리화학적 특성을 가진 후보물질을 빠른 시간 내 확보한다는 목표다.

11월 8일

사람보다 나은 ETRI AI, 차량번호판 식별 대결서 승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AI 기반 ‘차량번호판 복원기술(NPDR)'을 내놨다. 흐릿하게 찍힌 사진 속 분간하기 힘든 차량번호를 뚜렷하게 복원해 판별한다. 범죄 예방 등 스마트 치안과 생활 안전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ETRI는 본 연구와 관련해 SCI급 3편의 논문을 포함 총 9편의 논문을 작성했고, CCTV 영상 스마트 감시 시스템 및 방법 등 13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해당 기술은 에이투텍 등 기업에 이전했다.

미리보는 삼성전자 갤럭시S…카메라 고화소·줌·인공지능 시너지 낸다
-매년 2월 공개되는 삼성전자 주력 스마트폰 ‘갤럭시S’ 시리즈 신제품 윤곽이 조금씩 드러난다. AI 관련 기능을 크게 높이는 신경망 처리 장치 두개, 카메라 유닛 6개를 동시에 제어하는 이미지 처리 장치, 1억800만화소 대용량 사진을 빠르게 전송할 LPDDR5 램이 더해진다. 사진을 찍고 처리하고 저장하는 시간 모두 단축할 수 있는 셈이다.


T조선 뉴스레터 를 받아보세요! - 구독신청하기
매일 IT조선 뉴스를 받아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