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MMORPG ‘리니지M’의 중국 판호(서비스 허가권)를 획득했다.
엔씨소프트는 6월 24일부로 리니지M 모바일·PC버전 판호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리니지M의 중국 서비스명은 ‘천당: 혈통(天堂:血统)’이다. 중국 현지 퍼블리싱은 상하이 샤오밍타이지 네트워크 테크놀로지가 담당한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을 오랫동안 서비스하며 축적한 노하우와 현지화 작업을 통해 중국 출시 준비를 본격화한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을 중국 현지에 맞게 기획·운영·소통 등의 전략을 최적화할 계획이다. 출시 일정 등은 순차 공개된다.
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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